베트남 6월 동행기 (신혼여행편)

 

 결혼식을 모두 마치고 이제 신혼여행 출발 합니다 즐거운시간 보내고 오겠습니다

 신부님 은 얼마나 피곤했는지 차가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골아 떨어졌네요 ㅎㅎ

 호치민 구찌 에서 3시간정도 달려서 웅타우 바닷가 에 도착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 하네요.
쾌속선 으로 가면 1~1:30분 이면 도착 합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듯 합니다 모래가 아주곱고 부드러운게 정말 긋입니다~~요

 새신랑은 바닷가에 도착하자 마자 신이 났습니다 꼭 어린아이 같지요 ㅎㅎ

 호텔 입구에서 한장 ~~

 신랑,신부 해수욕을 위해 수영복 사러 갔다 오는길 입니다

 바닷가 를 배경으로 한장 ~~

 백사장 을 거닐며 둘은 무슨 이야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궁굼 ^**^

 가이드 반화 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서 온갖 짖굿은 장난을 다 합니다 ..혼자 신났습니다 ㅋㅋㅋ

 해변에서 맥주한잔 은 정말 끝내주는 맛입니다 베트남 새우튀김 안주에 목좀 축이고 해수욕도 하고 ...

 바닷가에서 돌아오는 길에 구찌터널 에 들렸습니다 베트남전쟁 으로 유명하죠..

 짚차 앞에서 한장  전쟁의 상처가 느껴지는 곳이였습니다 좋은 영상자료도 볼수 있었고 잔해들 까지 많은 자~~

 땅굴 구경하려면 표를 사야 합니다 매표소 직원인데 아오자이 입은 모습이 예뻐서 한장 찍었네요.. ㅎㅎ

 역시 한국인은 김치 와 소주 아니겠습니까..? 김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 거기다가 쐬주한잔 캬 ~~~

 어느덧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에서 이별을 맞이 합니다 이제 2차 인터뷰 때나 보게 되겠지요..

 잘지내고 있으라고 신신당부 를 하고 있네요

 밝고 유쾌한 성격의 원태씨 덕분에 덥고 힘든일정 이였지만 많이웃고 아주 재미있게 일정을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원태씨 수고 하셨고 좋은인연 만나 결혼 하셨으니 앞으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고 우리 자주 만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