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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먹거리

호치민시 1구 Ton That Dam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호치민시 1구 Ton That Dam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이 최근 두 사람 분으로 100USD 이라는 최고급 Bánh mì(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발표하여 화제다.

 Bánh mì는 프랑스 빵(바게트)에 살짝 칼집을 만들어 버터를 바르고, 기호에 맞추어 고기나 허브 등을 추가하여 간장이나 눗크맘(어장)등의 소스를 얹은 것으로 길거리에서도 많이 팔리고 있는 베트남의 서민적 패스트 푸드지만 이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3대 진미로 유명한 송로버석(truffle)과 푸아그라(집오리 간:Foie gras)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Bánh mì 처럼 돼지 고기가 주재료로 되어 있지만 프랑스 요리의 스타일에서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사는 우선 트뤼프(Truffes)가 든 마요네즈를 바른 바게트를 소각로에서 구운 뒤 남 중부 고원 지방 럼동 성 달랏 시에 사는 프랑스인 요리사가 만든 퍼티를 바른다.

 돼지 고기는 굵직하게 자르고 진공 조리법으로 6시간 동안 진공 밀봉하여 만든 프랑스 빵에 넣기 전에 더욱 굽는다. 마지막으로 4개(한명 분 40g)의 푸아그라를 프라이팬에 녹인 소스를 프랑스 빵에 걸치고 허브를 담아 마무리 한다.

부식으로 캐비어 또는 송로 버섯이 들어간 마요네즈와 함께 먹고 고구마 튀김과 이탈리아의 화이트 와인 2 잔을 봉사 한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