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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주중엔 사원, 주말엔 부업 사장 이중으로 돈버는 방법

 

정치 관련 연구소에서 일하는 장홍순 씨(44세). 장씨는 주5일 근무로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 '부수입거리'를 찾았다.

평소 골프를 즐기던 그는 우연히 골프자동세척기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기계 를 구입해 골프연습장에 설치한 뒤 이익을 연습장 주인과 반반씩 나누는 일이 다.

자동판매기와 같은 원리여서 한 달에 1~2번 방문해 기기를 점검하고 수익금을 정산하면 된다는 판단에 선뜻 투자에 나섰다.

300만원짜리 기기를 4대 구입한 장씨는 수원 청주 등지 연습장에 기계를 설치 하고 현재 대당 20만~30만원의 수입을 얻고 있다. 그는 기계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중소 게임업체에 다니는 최철용 씨(32). 지난해 말 우연히 인터넷쇼핑몰에 대 한 서적을 보고 옥션 판매자로 나섰다. 동대문 쇼핑몰에서 3만원어치 어린이 모자 3개를 산 뒤 '혹시나' 하며 옥션에 등록했다. 그렇게 시작한 인터넷 판매 가 또 하나의 직업이 됐다. 퇴근 후나 주말이면 부인과 함께 패션매장을 돌아 다니고 부인이 집에서 배송을 책임진 덕분에 지난 3월에는 옥션의 '파워셀러' 에 올랐다. 그는 매월 100만원씩 수익을 낸다.

이의강 씨(29)도 온라인 창업자다. 미숫가루와 다시마, 마늘 등을 인터넷을 통 해 판매한다. 그는 충남 금산구청 공무원이다. 이씨가 퇴근 후 1~2시간을 활용 해 버는 수입은 150만원 정도로 구청 월급과 비슷한 수준. 구청에는 인삼농사 를 짓는 공무원도 있다는 게 이씨의 귀띔이다. 이씨는 "매일 아침 2시간씩 인 삼밭을 관리하고 나오는 사람도 있는데 월급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 로 안다"고 말했다.

주5일 근무제가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등 본격화하면서 부가수익을 노리는 '투잡스' 창업이 급증하고 있다.

'삼팔선' '사오정'이란 말이 대변하듯 조기퇴직 바람이 거세고 고령화사회가 다가오자 일찍부터 퇴직 준비를 하고 노후를 대비하려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

잡링크가 30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1378명 중 78.6%에 이르는 1083명이 '부 업이나 투잡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 실제 부업을 하고 있는 직장인은 208명 으로 15.1%로 나타났다. 최근 인크루트 조사에서도 올 상반기 주말 아르바이트 를 구하는 직장인이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59.4%나 늘었다.

인터넷쇼핑몰 판매자 교육에 투잡스를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몰리고 있다.

옥션은 지난해 3만5000명에 달하는 전체 교육인원 중 약 5%가량이 투잡스 희망 자로 집계됐는데 올해는 10%가량으로 2배 늘었다. 투잡스에 대한 관심이 늘면 서 투잡스 동호회도 급속히 번지고 있다.

1400여 명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삼성경제연구소 투잡스포럼의 김정삼 씨는 " 대기업 사원, 개인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고 부업뿐 아니라 재테크 정보도 공 유하기 때문에 창업은 물론 주식 부동산에 대한 공동투자 등 월급 외에 다른 수익 창출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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