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착한 8월의 베트남은 우기로 간헐적인 소나기가 내리는 아열대 기후 치고는 제법
선선함을 유지하고 있는 날씨였습니다 오히려 한국 날씨가 더 덥게 느껴질 정도이니 어느정도 감으로 짐작은 하시겠지요 공항에 도착하면 애연가인 저는 마음이 급해집니다.
5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금연을 해야하니 저에겐 이보다 더큰 고통이 없지요 ^^
기내식 으로 제공되는 식사 때문에 도착시간 오후2시 무렵인데도 시장끼 보다는 한모금의
담배 연기를 찾게 됩니다.
공항에 도착후 우리가 묵을 숙소로 이동 합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흥짱 이란 호텔 입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로칼호텔 이지만 언어 때문에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깨긋하고 저렴하고 방도 크고 넓어서 몇일 묵을 숙소로는 제격이지요~
숙소인 호텔에 도착하면 우선 샤워부터 간단히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베트남 커피 카페쓰더우 한잔식 하면서 담소를 나눕니다 처음 접해보는 이국스러움에 처음엔 다소 흥분된듯한 기분이 그리 싫지만은 않은 모습 입니다 ^^
잠시후 있을 아가씨와의 첫만남 ~ 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요기부터 하고.....
베트남에 와서 이거 안먹어 볼수 없겠죠~ 쌀국수 입니다 돼지고기 와 소고기 육수가 있는데 한국인 입맛엔 아무래도 소고기 육수가 맞는듯 합니다 고명도 얇게썬 소고기가 올라 가구요 국물맛이 우리 입맛에 아주 잘맞습니다 가격은 저렴한편임..5만동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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